탁주(막걸리)

풍정의 가을을 담은 탁주(막걸리), 풍정사계 추(秋)

모두의 술 2025. 5. 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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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들판의 깊은 여운, 풍정사계 추(秋)

풍정사계 탁주 '추'

 


1. 풍정사계 추 (막걸리) 소개

풍정사계 추(秋)는 누렇게 익은 벼를 베고 논두렁에 앉아 추수의 기쁨을 나누며 마시고 싶은 술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탁주입니다. 청정지역 청주의 논에서 수확한 쌀과 전통 방식으로 만든 향온곡 누룩으로 빚은 이 술은, 자연 발효와 오랜 저온 숙성을 통해 깊고 묵직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2. 풍정사계 추 (막걸리) 탄생 배경

‘추’는 이름 그대로 가을의 정서를 담았습니다.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수확의 계절, 땀 흘려 지은 농사의 결실을 마주하는 기쁨의 순간을 술 한 잔에 담고자 했습니다. 옹기에서 100일 이상 숙성하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원주형 탁주’로, 물을 거의 타지 않은 진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3. 풍정사계 추 (막걸리) 맛과 향 

풍정사계 추는 진한 아이보리 색을 띠며, 갓 수확한 과일의 싱그러움과 은은한 꽃향기가 어우러진 향을 품고 있습니다. 입에 머금으면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동시에 피어나고, 술이 무거워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적절한 산미가 인상적입니다.
묵직하고 크리미한 바디감은 술 마시는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마지막엔 기분 좋은 미세한 쓴맛과 감칠맛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4. 풍정사계 추 (막걸리) 용량, 도수, 가격, 재료, 판매처, 보관방법, 유통기한

  • 종류: 탁주
  • 도수: 12%
  • 용량: 500ml
  • 가격: 20,000원~24,000원(매장별 가격 상이)
  • 구입처: 풍정사계 홈페이지, 전통주 바틀샵
  • 유통기한: 2개월, 개봉후 빠른시일 섭취 냉장보관
  • 원재료: 멥쌀, 찹쌀, 정제수, 향온곡(전통 누룩 - 밀 함유)

5. 풍정사계 추 (막걸리) 마시는 법

풍정사계 추는 6~10도 사이로 약간 차게하여 와인잔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섞지 않고 윗술만 따로 따라 마시면 깔끔한 맛을, 잘 흔들어 마시면 크리미 한 바디감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6. 풍정사계 추 (막걸리) 어울리는 음식

완자전이나 홍어삼합처럼 풍부한 감칠맛을 가진 음식과 훌륭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특히 제철 과일과 곁들여 마시면 상큼함과 크리미한 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풍정사계 추의 깊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7. 풍정사계 추 (막걸리) 결론

키워드: 가을, 크리미, 균형 잡힌 풍미, 원주 탁주

총평:
풍정사계 추는 전통 방식으로 빚어낸 깊이 있는 탁주로, 단맛과 산미, 쌉싸름한 여운까지 모두 갖춘 균형 잡힌 맛을 자랑합니다. 농사의 수확처럼, 한 해의 끝자락에서 삶의 결실을 음미하고 싶은 순간에 곁들이기 딱 좋은 술입니다.

풍정사계 홈페이지 사진

8. 풍정사계 추 (막걸리) 맛정리

탑: 잘 익은 진한 과실향

미들: 적당한 산미와 단맛의 밸런스, 진한 농도

피니쉬: 깔끔함, 적당한 바디감으로 입자가 입 안에 남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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