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청량감 가득 안겨 줄 가성비 있는 마성의 막걸리, 드라이한 김포금쌀 선호막걸리.
김포금쌀 선호막걸리 소개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파전과 막걸리 한 잔. 추억의 양은잔에 가득 담아 시원하게, 그냥, 부담 없이 마시고 싶은 날. 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은 막걸리. 누구나 선호하는 막걸리. 김포금쌀로 빚은, 선호막걸리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푸른 병, 2000원대의 착한 가격, 달지 않은 깔끔한 맛, 적절한 탄산감. 어떤 음식이든 잘 맞아떨어지는 궁합. 선호막걸리는 3대에 걸쳐 80년을 이어 온 최춘기대표가 만드는 김포금쌀탁주이다.
김포금쌀 선호막걸리 역사
김포는 일조 시간이 길고 밤과 낮 기온차가 커서 쌀의 결실이 좋은 지역으로, 김포쌀은 비옥한 땅에서 생산되어 임금의 수라상에 올라가는 김포 특산물이기도 했다.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맛이 찰지고 부드럽기로 유명한 지역쌀로 막걸리를 빚은 것은 대기업 막걸리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일종의 차별화였다. 대기업과 가격경쟁을 벌여야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들지만 좋은 쌀로 빚은 막걸리를 언젠가는 세상이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는 대표의 마음처럼 선호막걸리는 농사지은 김포금쌀 단일 품종만 사용한다. 김포는 원래 약주로 유명한 곳이었다. 일제강점기 시절 한산소곡주, 경주법주, 개성소주등과 함께 김포특주가 맛이 좋다 하였는데, 김포특주가 김포약주이고, 이 김포약주는 선호막걸리를 생산하는 김포금쌀영농조합에서 그 맥을 이어받아 생산하고 있다.'내 가족과 지인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직하게 만든다.'는 모토같이, 저가 막걸리임에도 불구, 지인에게 소개해도 손색없다.
김포금쌀 선호막걸리 도수, 용량, 재료, 마시는 법, 어울리는 추천 음식
750ml 용량, 도수 6도, 김포금쌀, 누룩, 정제효소, 효모, 국, 천연감미료가 들어갔고 소비기한은 30일이다. 생막걸리는 반드시 세워서 냉장보관하여야 숨구멍으로 술이 새거나 변질되는 일이 없다. 매콤한 무침, 족발, 부침개, 파전 그 무엇과 페어링 하여도 안주의 맛을 해치지 않는 적당한 드라이함이 특징적이다. 달기만 한 막걸리에 지친 사람이라면 선호막걸리를 추천드린다.
김포금쌀 선호 맛 정리
탑: 자결한 탄산감과 고소한 쌀맛
미들: 미디엄 드라이, 끝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단맛
피니쉬: 입자가 남지 않은 청량한 끝맺음
2025.04.21 - [이달의 술] - 막걸리계 롤스로이스? 해창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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