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소주)

봄바람 휘날리며 날아든 '벚꽃주' 맑은내일

모두의 술 2025. 5. 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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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통주, 맑은 내일의 '벚꽃주'

벚꽃주 사진

 

맑은내일 벚꽃주 소개

예전 같으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을 초여름 5월인데, 요새 부는 날씨를 보면 이제야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햇빛은 뜨거운데 바람은 서늘하여 볕이 좋은 날엔 꽃구경하기도 좋고, 소풍을 가기도 좋은 날씨다. 이런 날씨처럼 매년 봄이 되고 벚꽃이 피면 떠오르는 술이 있다. 바로, 맑은 내일 주식회사에서 만든 벚꽃증류주, 벚꽃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벚꽃을 상징화한 술로, 천연 벚꽃 향이 함유되어 있는 증류주인데, 은은한 꽃 향이 마시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설렘을 만든다.

벚꽃주 용량, 도수, 유통기한, 보관방법

병 색이 분홍이라기보다 술의 색 자체가 베이비핑크색으로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일명 sns용, 사진 찍기 좋은 제품이다. 군항제의 공식 기념주이기도 한 벚꽃주는, 증류주치고 낮은 7도의 저도수로 일반 맥주가 4~6도이니, 술을 잘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좋다. 기분 내기용으로도, 나들이에 와인 대용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깜찍하고,용량 자체가 300ml 정도로 작아, 휴대가 용이할뿐더러, 유통기한이 따로 없기에 개봉하지 않았다면 여유를 두고 마셔도 된다.(저도수는 개봉 후 가급적 빨리 마시길 권장한다.)

벚꽃주를 활용한 칵테일 만들기 사진

벚꽃주 마시는 법

벚꽃주는 마시는 법도 다양하다. 토닉워터와 얼음을 넣어 1:1 비율로 하이볼을 하여 마셔도 좋고, 진저토닉이나, 탄산수, 시럽, 과일 등을 취향에 맞게 첨가해 칵테일로 마셔도 좋다. 술 색은 안전한 식용색소를 사용하였으니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벚꽃주 맛과 특징

벚꽃주는 향긋한 꽃 향과 가벼운 바디감, 적당한 당도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 되도록 차갑게 하여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또한 알코올향이 적어 음용성이 좋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마셔 볼 만하다.

맛정리

탑: 향긋한 꽃 향, 벚꽃 느낌 물씬 나는 비주얼.

미들: 약간의 새콤달콤한 맛, 가벼운 질감, 알코올 향, 탄산이 거의 없음

피니쉬: 깔끔한 목 넘김, 약간의 단맛이 입 안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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