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상큼하게 마시는 유자약주. 고흥유자로 만든 한국약주. 고흥 유자주 8도, 12도. 고흥유자주 소개봄이 오면 상큼터지는 술을 마시고 싶다. 나도 그렇다. 오늘 소개 술은 전남 고흥에서 직접 재배한 고흥유자로 만든 약주. 맑은 내일(녹동양조장)의 고흥유자 8도 그리고 고흥유자 12도다. 일명 고유 8, 고유 12라 불린다.한국 약주 설명약주는 약재가 들어가 약 맛이 나는 술은 아니다. 전통(한국) 누룩이 1% 이상인 모든 맑은술엔 '약주'라는 이름이 붙는다. 아이러니하다. 이름 좀 바뀌 주지. 개인적으론 전통주 중엔 약주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술 소개를 할 때마다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 하는 것 같다.'아니 약재가 들어가 약이 아니고요..'약주는=청주이다. 청주는 맑은술을 의미한다...